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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지] 아두이노를 이용한 온습도계/불쾌지수 측정기 만들기 - 1Coding/Dev.log 2019. 5. 9. 23:12
이번에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수업을 들으며, 소켓통신을 접하였습니다.
안드로이드 내장센서를 이용하여 자바 서버와의 간단한 통신을 프로그래밍 했으나, 보다 더 정밀하고
다양한 센서와 모듈을 이용한 소켓 통신에 대한 프로젝트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은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와 아두이노 사이에서 고민하였으나 초심자에게 교육용으로 자주 쓰이고, 무엇보다 가격이 착한 아두이노를 택하였습니다. 아두이노 교육용으로 자주 쓰이는 우노 보드는 초소형 컴퓨터 기판 중에서도 굉장히 싼 가격이었고,
아두이노는 오픈소스를 통해 교육에 특화된 프로그래밍이 가능했기 때문에 입문용으로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져
따라서 이전에 안드로이드 기본 내장 센서로 기획했으나 엎었던 온/습도 센서를 이용한 불쾌지수 측정기를 아두이노를 통해 도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기본 토픽은 아두이노와 온/습도 센서를 이용한 불쾌지수 측정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불쾌지수는 기본적으로 복잡한 공식이긴 하나 상대 습도와 온도를 통해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온/습도 수치만 입력받을 수 있다면 불쾌지수/빨래지수 등등의 날씨 지수를 측정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Wifi 통신도 가능한 아두이노이지만 Wifi 모듈은 가격이 꽤나 비쌌고 속도는 보장되나 네트워크 내에서 전력소모가 심한 편이었고, 꽤나 라이트한 모듈로도 가능할 것 같아 블루투스 통신을 택하였습니다.
아두이노 전문 쇼핑몰은 생각보다 꽤나 많았고, 이중에서 원하던 블루투스 모듈과 온습도 센서를 동시에 판매하는
에듀이노라는 사이트를 택하였습니다.
http://www.eduino.kr/order/basket.html
기본적인 보드로 아두이노 우노 R3을 택하였고, 전원 어댑터 / 연결할 USB(A to B type)을 추가로 구매하였고,
온습도 센서중 회로가 간단하고, 아두이노와 연결하기도 쉬우면서도 일반적인 가정집이나 외부 온도를 측정하기에 적당한 DHT-11 센서를 택하였습니다.
블루투스 모듈은 안드로이드 폰에서 자주 사용하는 hc-06모듈을 택하였고 연결을 위한 점퍼케이블을 추가로 구매하였습니다. 이 모든게 단돈 27800원의 착한 가격...
일단은 다음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서는 배송 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추가로 더 구매해야 하는 일만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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